블락비 유권, 6일 솔로 싱글 'Wanna Do' 발표…RISE UP 이후 3년만 '빠른 홀로서기'

블락비 유권이 3년만의 솔로컴백과 함께 전속계약 만료 이후의 자립에 빠르게 나선다.

최근 유권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6일 정오 새 싱글 'Wanna Do'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권은 블락비, 블락비 버스터즈 등 그룹활동과 함께 '힛 더 스테이지' '립스틱프린스' '팔아야 귀국 in 인도네시아' '라스트싱어' 등 여러 예능과 '올슉업' '인 더 하이츠' '위대한 캣츠비' '이블데드' 공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한 뮤지션이다.

사진=유권 인스타그램 발췌
사진=유권 인스타그램 발췌

신곡 'Wanna Do'는 2019년 12월 첫 싱글 RISE UP 이후 3년 1개월만의 신곡으로, 자신과 함께 뜻을 뭉친 싱어송라이터 우수 등으로 구성된 프로듀싱팀 5seconds이 만든 힙합 R&B곡으로 전해진다.

이같은 유권의 솔로컴백은 세븐시즌스와의 전속계약 만료 직후부터 빠르게 홀로서기에 나서는 바이자, 특유의 보컬감과 댄스력 등 뮤지션으로서의 매력을 오랜만에 가요계에서 펼칠 것을 예고하는 바로 관심이 쏠린다.

한편 블락비는 2018년 지코, 2021년 피오 등에 이어 금일 비범, 재효, 유권 등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