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K-Culture x K-Soul' 프로젝트 참여! 첫 음원 'I’ll Be' 발매

사진=SUMMIT
사진=SUMMIT

가수 한동근이 웹툰 '신부가 필요해'에 감성 목소리를 더한다.

한동근이 참여한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I’ll Be(아이 윌 비)'가 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드라마, 영화, 도서, 웹툰, 미술, 사진, 공연 등 문화 콘텐츠의 장르 경계를 허물고 작품이 지닌 서사와 스토리를 콘셉트로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키는 감성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컬래버 작품은 네이버 웹툰 '신부가 필요해'(공동제작 피플앤스토리, 바이포엠스튜디오/원작 박수정/작가 루홍, 미니)다. 짝사랑과 만우절 거짓말, 술이 만나 발생한 대형 사고가 이어준 은채와 정헌의 마법 같은 러브스토리를 담아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여기에 바이브(VIBE) 류재현이 이끄는 프로듀싱팀 VIP(VIBE IN PLAY)와 섬세한 감정을 노래로 엮어내는 프로듀서 Drei, 폭풍 감성 보컬리스트 한동근이 만나 '신부가 필요해'와의 컬래버 음원 'I’ll Be'를 완성했다.

'I’ll Be'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 사람이 원하는 모든 순간이 되어 주겠다고 약속하는 순수한 마음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곡이다. 담담하고 가볍게 흘러가는 선율 위에 편안하고 따스한 그루브를 담은 한동근의 여유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리스너들을 사로잡는다. 곡을 듣는 것만으로도 반짝이는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숲속을 걷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신부가 필요해'가 가진 서사와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VIP와 Drei, 한동근이 프로젝트의 포문을 힘차게 연 가운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 음악 프로듀서와 K-POP 아티스트가 호흡을 맞춰 차별화된 감성의 음원을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한동근이 참여한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I’ll Be'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