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린다. 개막을 이틀 앞둔 3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시저스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프라이빗 쇼케이스에서 관계자가 32형 대형스크린이 내장된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전작보다 스크린이 2배 이상 커진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FamilyHub+)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여러 대의 가전을 빅 위젯으로 한 눈에 보고 제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명블라인드스위치까지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허브'로서의 기능과 동영상과 사진예술작품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기로서의 기능을 선보인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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