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 장홍석)이 센텀사이언스파크 로비에 회전형 LED 디스플레이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센텀사이언스파크만의 시그니처로 자리잡을 회전형 LED는 로비 공간에 새로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센터이자 웨딩홀인 센텀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된 디스프레이는 회전타입으로 전면과는 다르게 후면은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로 리노베이션 했으며 로비를 오가는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면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세계적인 명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출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로비 공간을 한순간에 디지털 미술관으로 탈바꿈 하도록 했다.
또한 시즌마다 적절한 콘텐츠를 표출해 방문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후면에는 인조 스칸디아 모스와 벽면을 타고 흐르는 폭포를 통해 LED Wall과 대조되는 자연친화적인 컨셉 연출해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이솔루션은 로비 공간에 특정 지향각에서만 음악이 들리도록 하는 특수 BGM 음향 시스템을 설치했다. LED Wall에서 표출되는 명화, 오케스트라 공연 콘텐츠에 맞춰 공연장에 온 듯한 몰입감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센텀사이언스파크 로비의 회전형 LED는 기둥에 연결되어 360도 회전이 가능해 형태의 자유로움이 두드러진다. 이를 통해 공간의 효율과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디지털 광고 표출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제이솔루션 관계자는 "최근 LED 디스플레이가 단순 전광판의 역할을 넘어 디지털 인테리어 용도로 설치되며 세련된 공간 연출 및 공간의 품격과 가치 상승에 활용되고 있다"며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예술 작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표출해 단순 알림이 아닌 문화·예술·미디어 분야쪽으로 시야를 더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