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언, CES 2023 언베일드 성료

알비언 부스를 소개하는 외신. 사진=알비언.
알비언 부스를 소개하는 외신. 사진=알비언.

증강현실 기반 소셜 미디어 기업 알비언은 4일 CES 2023 언베일드(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알비언은 독자 AR 기술을 통해 기존의 온라인 경험들을 현실공간의 사물과 공간에서 바로 펼쳐보이는 AR 소셜 미디어 ‘arbeon’ 앱 서비스를 만드는 IT 스타트업이다.

기업 설립 후 첫 CES 참가를 통해 2023년 본격적인 글로벌 출정식을 준비하고 있는 알비언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CES 2023 본행사에 앞서 열리는 CES 언베일드 행사(미디어데이)에 참가해 미디어 대상 앱 서비스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알비언의 언베일드 부스에서는 현재 개발 버전의 ‘arbeon’ 앱 서비스를 최초 공개하고 앱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눈앞의 사물을 앱으로 스캔하는 즉시, 사물 바로 위에 펼쳐지는 다양한 AR 콘텐츠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이 앱을 통해 AR 캐릭터가 되는 독자기술에 미디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다수의 미디어가 취재를 요청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미디어 취재에 응하고 있는 알비언 최고브랜드경영자(CBO) 이충갑 이사. 사진알비언.
미디어 취재에 응하고 있는 알비언 최고브랜드경영자(CBO) 이충갑 이사. 사진알비언.

알비언 브랜드최고경영자(CBO) 이충갑 이사는 “이제껏 그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서비스 모습에 많은 글로벌 미디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기업의 첫 CES 참가이자 서비스의 글로벌 출정식을 갖고 있는 알비언은 이번 CES 2023에서 전 세계인에게 새로운 일상이 곧 올 것이고 그 시작과 중심에 알비언이 있음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비언은 CES 테크이스트 센트럴홀 내 기업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방문객 대상 앱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