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탄력성과 유연성 확보 위한 ‘클라우드·앱 현대화’ 전략 대공개

"Cloud Modernization Summit Online 2023" 무료 온라인 컨퍼런스 1월 13일 개최
클라우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에 필요한 기업 맞춤형 전략 제시

기업들은 2023년 새해에도 디지털 전환 전략을 추진해 나가는 데 여념이 없다. 이는 기업들이 처해 있는 상황이 아직 지난해에 비해 그다지 나아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전세계 주요 국가의 인플레이션은 지속되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은 아직 제대로 동작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정학적 위험 또한 불안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예측을 통해 비즈니스 계획을 세우고 이를 추진해 나가야 하는데 도처에 상존하는 예측 불가능한 여건들은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곤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미래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비즈니스 탄력성과 유연성을 확보해 언제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야 한다.

바로 디지털 전략이 중요해진 이유다. 디지털 전략의 핵심에는 바로 클라우드 현대화가 자리잡고 있다. 클라우드 현대화는 기업 비즈니스 전략에 맞춰 컴퓨팅과 애플리케이션 사용 등이 효율적으로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의 활용,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등을 통해 앱과 서비스가 서로 연결되고,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앱을 통해 협업을 강화해 나가는 등, 클라우드가 단순한 백엔드 인프라에서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까지 확장해야 한다.

그런데 클라우드 현대화는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그리고 근무 환경의 변화 등을 모두 고려해서 진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비즈니스 탄력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근무 형태의 지원, 그리고 이런 원격 근무자들의 협업을 이전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클라우드 현대화를 꼽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 도입과 관리가 이뤄져야 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 전환이 목적이 아닌 비즈니스 효율성, 그리고 업무 효율성을 클라우드 현대화를 통해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 우리들에게 남겨진 숙제다.

전자신문인터넷과 GTT KOREA가 공동으로 오는 1월 13일 금요일 기업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에 대한 기업 맞춤형 전략 제시와 아울러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무료 온라인 콘퍼런스 "Cloud Modernization Summit Online 2023"를 개최한다.

비즈니스 탄력성과 유연성 확보 위한 ‘클라우드·앱 현대화’ 전략 대공개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는 슬랙, 계영티앤아이, 디노도 코리아, 아카마이코리아, 드롭박스, IBM, 구글 클라우드, Zoom, 캘커타커뮤니케이션 등 클라우드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클라우드 현대화가 이 시대에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에서부터, 왜 클라우드 현대화가 필요한 지, 이를 통한 기업의 혁신 방안은 무엇이고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방법과 솔루션이 필요한지에 대한 현실적인 활용 방안과 전략을 소개한다.

특별 강연 시간에는 슬랙 코리아의 정응섭 지사장이 “새로운 경제 시대를 위한 업무의 미래 가속화”라는 주제로 슬랙을 활용해 팀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모든 조직의 가장 중요한 목표, 즉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어떻게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 정보의 흐름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이를 통합할 수 있는 디지털 중심의 솔루션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을 소개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계영티앤아이의 박진규 연구소장이 “최적의 비용으로 손쉽게 시작하는 AWS 클라우드”라는 주제로 클라우드를 활용한 인프라스트럭처 설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고, 실제적인 비용과 운영 전략 등에 대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 사용자 경험을 소개한다.

디노도 코리아의 김희삼 실장은 “Modern Data-Driven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논리적 접근 전략”이라는 주제로 논리적인 방식으로 기업의 데이터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찾고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Time-to-Market을 최소화하기 위한 데이터 아키텍처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아카마이 코리아 차호상 기술영업부장은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주제로 아카마이가 인수한 IaaS 제공업체인 Linode의 특징과 장단점, 그리고 이를 활용한 기본적인 클라우드의 구성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보다 빠르고 안전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CDN과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과의 통합과 연계 방안을 설명한다.

드롭박스의 구정모 솔루션 아키텍트는 “스마트워크 솔루션 현대화로 업무역량강화”라는 주제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필요한 사람들과 필요한 업무에만 집중함으로써 기업들의 원격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국IBM의 김홍석 실장은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서비스를 위한 성공적인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로우코드(Low-code)로 보다 쉽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MSA를 설계, 개발,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과 함께, 기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마이크로서비스와 컨테이너로 전환하는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기술 아키텍처를 살펴본다.

구글 클라우드의 진광훈 커스터머 엔지니어는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의 구현’이라는 주제로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시각을 실제 다양한 워크로드에 기반해 설계하고, 이와 관련한 확장성과 스토리지 이슈를 조금 더 똑똑하게 해결할 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줌 코리아의 우병수 이사는 “기업의 하이브리드 워크 환경 구현을 위한 Zoom”이라는 주제로 클라우드 기반의 미팅 뿐만 아니라 전화와 채팅, 자율 좌석, 회의실, 이메일과 캘린더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Zoom을 이용해 하이브리드 워크 환경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캘커타커뮤니케이션의 고윤환 대표는 “업무 효율성 높이는 클라우드 서비스 소프트웨어 글로벌 트렌드 2022-2023”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SaaS 활용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소프트웨어 트렌드를 전망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에 앱을 쓰면 좋은 이유와 국내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선호도, 업무를 더욱 잘하기 위한 내년도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 (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2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탄력성과 유연성 확보 위한 ‘클라우드·앱 현대화’ 전략 대공개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