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부담 완화와 국산 농축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오아시스마켓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에서 주최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에 참여하고 '2023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대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행사 이름처럼 설 명절 가족과 즐기기 좋은 상품과 제수용품을 7~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무항생제 한우 불고기, GAP 설향딸기, 유기농 공주정안 알밤, GAP 저탄소 의성 부사사과 등이 대표 상품으로, 2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20% 쿠폰을 적용하면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인한 설 성수품 구매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16일 농축산물 할인대전 라이브방송을 통해 30%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24시간 동안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는 타임특가를 병행 진행한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소비자들의 설 명절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이번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대전이 소비자와 국산 농축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댜한다”라고 전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