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신축 입주전 예방 위해 필하우스와 MOU

입주박람회 주최하는 ‘필하우스’와 해충방제 전문 ‘세스코’ MOU
최근 신축 공동주택에서 혹파리·먼지다듬이 등 해충 이슈 많아
입주 예정자들을 위한 입주박람회에서 세스코 예방 서비스 안내

세스코 신축 입주전 예방 위해 필하우스와 MOU
세스코 신축 입주전 예방 위해 필하우스와 MOU

최근 신축 아파트·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에 혹파리·먼지다듬이와 같은 벌레떼가 나타나는 사례가 많다. 붙박이가구·싱크대 등에 발암물질 없는 친환경 목재가 쓰이면서 틈새로 유충과 성충이 출몰하는 것이다. 입주 뒤에 발견하면 쓰던 가구를 전면 교체하는 등 퇴치가 어렵다.

이 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입주박람회 주관사인 필하우스와 ‘해충·바이러스 없는 안심 우리집 만들기’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축 입주 예정자들은 필하우스가 주관하는 입주박람회에서 할인된 가격에 세스코의 입주 전 해충방제 솔루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세스코는 붙박이장, 싱크대, 신발장, 창고, 펜트리, 화장대 등에 대해 꼼꼼한 사전 진단과 예방 방역을 실시한다. 이때 사용하는 약제는 세스코 케미컬위원회를 통해 약제내성과 위해성분 등을 환경부 화학제품안전관리법 기준에 맞춰 처방한다.

필하우스는 “세스코와 업무협약으로 공동주택 입주 예정자들은 필하우스가 주관하는 입주박람회에서 할인된 가격에 세스코의 입주 전 해충방제 솔루션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입주박람회 주관사 업계를 계속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스코는 “부푼 꿈을 안고 새집으로 입주하는 가족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입주박람회를 통해 세스코의 진드기 관리 서비스, 공기살균기, 공기청정기, 살균방수비데, 정수기 등 다양한 생활환경위생 솔루션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스코는 해충방제, 식품안전, 바이러스케어, 공기질관리, 수질관리, 이물분석, 환경위생용품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