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신규 파트너 프로그램 'IBM 파트너 플러스'를 발표했다.
IBM 파트너 플러스 프로그램은 IBM 솔루션 리셀러, 하이퍼스케일러, 기술 서비스 기업,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 시스템 통합(SI) 기업을 포함한 I신규 및 기존 파트너가 수익성을 개선하고 IBM과 함께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IBM 파트너는 기술 전문성과 영업 실적에 따라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3단계로 등급을 높일 수 있으며, 등급별 특화된 금융 프로그램, 시장 진출 지원 및 교육 혜택을 제공받는다. 파트너의 기술력과 검증된 솔루션을 나타내는 표준화된 척도인 배지를 부여해 전문성을 입증한다.
IBM 파트너 플러스는 IBM의 파트너 중심적인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향후 1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AI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BM은 파트너를 지원하는 브랜드 및 기술 전문가 수를 2배로 늘려 파트너가 추가 고객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트 울리 IBM 에코시스템 총괄은 “IBM은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대한 지속 투자로 다양한 업계가 선택하는 파트너로 자리잡고 함께 협력하며 파트너와 고객, IBM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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