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크레인, 3년 연속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코드크레인, 3년 연속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AI솔루션 기업 코드크레인이 ‘2023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드크레인은 3년 연속 선정된 성공적인 파트너로서,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솔루션이 필요한 수요기업과 해당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을 서로 매칭하고 솔루션 도입 비용을 지원, AI 기술의 활용과 확산을 촉진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공급기업의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AI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코드크레인은 AI텍스트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자체 개발한 플랫폼에서 고객의 리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여 다양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잠재 고객의 구매 결정력을 높이고, 제조/판매사는 고객의 니즈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코드크레인은 자체 개발한 플랫폼이 있기 때문에, 수요기업에게 보다 최적화된 형태로 AI모델을 공급할 수 있다.

코드크레인이 보유한 AI기반 고객 ‘리뷰’와, ‘VOC’, ‘평판’ 정밀분석 솔루션인 ‘Reviews Analytics'(리뷰스 애널리틱스)’는 △판매채널 통합관리 △산업별 분석 알고리즘 △데이터 커스터마이징 △비교/트렌드 분석 △실시간 업데이트 및 리뷰 검색 등 리뷰 분석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며, 신한금융그룹, 소프트뱅크텔레콤 아메리카, DB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2022년 AI바우처 지원사업에서 함께한 파트너 기업의 한 관계자는 “저희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생각을 파악하기 쉬워지니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도 편해졌어요.” 라며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업무 생산성이 향상된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현한바 있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비즈니스에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싶은 수요기업은 코드크레인에서 무료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코드크레인은 모델 기획부터 수행계획서 작성에 이르는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제출한 수행계획서를 통해 심사를 거쳐 최종 수요기업 선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업 공모기한은 2023년 1월 30일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