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 7년 이하이면서 매출액 20억원 미만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총 938억원을 투입해 1030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주로 이뤄진다. 총 756억원, 760개 과제를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별 고유프로그램과 결합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스케일업 지원과 글로벌 스타트업 기술개발에도 자금을 지원한다.
서비스 분야 연구개발(R&D)와 여성 R&D 사업도 신설했다. 서비스 분야 R&D는 60개 과제에 36억원, 여성 R&D에는 50개 과제에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