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로 2300만원 상당의 고급 홈트레이닝 용품을 출시했다. 국내 웰니스 브랜드 '파운디'의 상품으로 덤벨, 케틀, 벨, 롤러 등의 운동 용품을 가죽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설 선물세트 출시와 함께 해당 브랜드를 현재 서울 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 오는 26일까지 팝업으로 운영,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에센셜 박스'로 이동식 가죽 수납함에 케틀벨 2종, 덤벨 2세트, 롤러와 블록으로 구성됐다. 토고 가죽, 명품 패브릭 크바드라트 등의 고급 소재와 원목으로 제작해 운동 기구뿐 아니라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가죽 색상은 카멜, 핑크, 화이트 등이며 수납함에 바퀴가 달려 운반이 편리하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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