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시스템즈는 한국IT복지진흥원과 ‘사랑의 PC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고 소외 계층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PC와 전산 기기 약 200대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PC 나눔’은 기업에서 보안 관련 이슈를 제거한 PC 등의 장비를 기부하면 한국IT복지진흥원에서 수리 및 점검 또는 성능 향상 후 필요한 곳에 지원하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동국시스템즈는 취약 계층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 개선과 더불어 불용 자원의 순환으로 환경을 보호하고자 이번 나눔을 결정했으며, 현재 사업장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성능에는 문제가 없는 IT 기기를 선별하여 취약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시스템즈 관계자는 “사용자 없이 창고에 보관된 IT 기기를 필요한 곳, 원하는 대상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어려운 시기,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