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올해 인테리어 디자인 키워드로 기술과 환경·사람이 연결되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은 '소프트웨어(SOFTWHERE)'를 제시했다.
정보기술(IT) 발전과 코로나 대유행으로 집이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업무·취미·소통 등 다기능 공간으로 진화한 것에 주목해 회사는 기술과 환경, 사람이 연결된 콘셉트의 공간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LX하우시스는 이에 집안에서도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서적 휴식처와 사회·환경적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변하지 않는 안식처, 디지털을 매개체로 현실과 가상이 공존하는 몽환적인 도피처를 디자인 테마로 삼았다.
LX하우시스는 이들 3가지 디자인 트렌드를 성수동 무신사와 메타버스 공간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선보이며 알릴 계획이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