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스마트 DX 솔루션'(Smart DX Solution)을 공개했다.
스마트 DX 솔루션은 가상화 및 클라우드,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자동화 도입을 위한 디지털전환 솔루션이다. 서비스형 인프라(IaaS), 서비스형 플랫폼(P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현재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IaaS, PaaS, SaaS)는 다른 벤더와 플랫폼·솔루션으로 인해 서비스별로 달라서 고객이 운영 및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문제 발생 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워 많은 시간과 노력을 소모해야 한다
컨테이너 기반의 스마트 DX 솔루션은 오픈스택과 도커, 쿠버네티스를 모두 포함하고 자동화해 다양한 오픈소스와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다. 관리자는 애플리케이션 설치·배포·운영을 자동화해 민첩성을 높일 수 있으며, 안정된 서비스 유지를 위해 현장의 문제점 및 이슈를 빠르게 분석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스마트 DX 솔루션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해 관리하고,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기 쉽게 서비스 간 연관성을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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