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https://img.etnews.com/photonews/2301/1610803_20230108152217_657_0001.jpg)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CES 2023 서울 ET 테크포럼' 영상축사에서 경영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기술 혁신을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코로나 펜데믹 재유행과 탄소중립 강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둔 기업인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ET 테크포럼이라는 귀중한 자리가 참석하신 모든 분의 혁신과 미래에 대한 답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국회 산자중기위원장으로서 포럼에서 나온 다양하고 풍성한 인사이트를 참고하겠다”며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 속에서 우리 기업이 다양한 관점에서 재빠르게 대응 체계를 수립하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송호재 서울시 경제일자리정책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2301/1610803_20230108152217_657_0003.jpg)
송호재 서울시 경제일자리정책관도 ET 테크포럼에 참석해 CES를 '창의적 발전의 통합 공간'으로 정의했다. 각국 기업의 정제된 아이디어가 라스베이거스 한 곳에 모였다는 설명이다. 송 정책관은 “CES를 토대로 좋은 의견이 나오면 서울시 정책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 정책관은 규제 혁신도 강조했다. 송 정책관은 “전날 CES를 찾아 이야기를 나눠보니 많은 기업인이 한국에서 산업을 발전시키고 연구개발(R&D)를 하는데 애로사항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기업이 세계 시장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 측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CES 2023을 통해 '스마트 교통도시, 친환경 푸른도시, 서울' 비전 아래 테크허브 서울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도 동시에 지원한다.
라스베이거스(미국)=송윤섭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