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글로벌이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협력해 기업 지능형 자동화를 위한 교육 플랫폼 '오토메이션 인스티튜트'를 구축·운영한다.
오토메이션 인스티튜트는 현업 종사자가 직업 업무자동화 기획·설계·개발·운영을 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전문가 조직(CoE)을 통해 기술적 지원과 관리를 제공한다. 기업은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과정을 거쳐 임직원을 시민 개발자로 양성할 수 있다.
메타넷글로벌과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2020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을 강화했다. 지난해부터 교육플랫폼 구축·운영을 위해 협업했다. 올해 양사는 오토메이션 인스티튜트를 시작으로 기업 내 업무자동화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부문에서 지속 협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호 메타넷글로벌 대표는 “임직원 개개인 디지털 역량이 기업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지능형 자동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오토메이션 인스티튜트는 시민개발자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장 어려움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용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지사장은 “기업이 내부 자동화 과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적용하도록 교육플랫폼을 제공해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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