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최연소 역대 걸그룹 초동기록을 달성, 단발적인 화제성이 아닌 폭발적이면서도 꾸준한 글로벌 성장세를 증명했다.
9일 어도어 측은 최근 한터차트 자료를 인용, 뉴진스 첫 싱글 앨범 ‘OMG’가 초동판매고 70만1241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역대 걸그룹 데뷔초동 신기록을 세웠던 데뷔앨범 ‘New Jeans’(31만장)의 두 배 이상의 성과다.
특히 발매 2일 차에 ‘하프 밀리언 셀러(누적 판매량 58만 장)’ 달성에 이은 꾸준한 누적성과이자, 역대 걸그룹 초동 상위 5개 음반의 아티스트(4개 팀) 중 최소연차 그룹으로 부각되는 바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는 곧 뉴진스의 행보가 단순한 신드롬 수준이 아닌, 폭발적이면서도 꾸준한 글로벌 성장세로 이어지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뉴진스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 ‘MMA2022’,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이어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신인상을 추가, 슈퍼신예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