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주말 활동은 활기찬 인사동에서
서울 인사동 일대에서 오는 15일까지 ‘인사아트위크(IWA 2023)’ 제목으로 새해맞이 미술축제가 열린다. 인사동문화보존회(회장 신소윤)와 인사동에 있는 한국화랑협회 소속 17개 화랑(동산방화랑, 토포하우스, 윤갤러리, 선화랑, 관훈갤러리, 인사아트센터, 예성화랑, 갤러리가이아, 갤러리밈, 갤러리그림손, 모인화랑, 갤러리미즈, 갤러리고도, 갤러리FM, 동호갤러리, 하나아트,올미아트스페이스)이 지난 연말 운영위원회(위원장 오현금 토포하우스 대표)를 꾸려 손잡고 만든 행사다.
참여 화랑마다 비치된 엽서를 모아오면 상품을 주거나 연락처를 남긴 관객들에게 추점으로 김명진 판화 2점, 김흥수 판화 1점, 변시지 판화 1점, 김정선 판화 1점, 서정희 판화 1점, 박선애 머그잔 등을 선물한다.
‘인사아트위크 2023’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방문 하시면 갤러러와 갤러리 사이를 잇는 맛 집과 고미술, 고가구, 기념품 등 활기 넘치는 열기 때문에 추운 줄 모르게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면서 “인사동의 활기찬 시각 예술 풍경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 참여 화랑 수를 늘리는 등 외연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