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에이는 신한캐피탈로부터 프리A(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알트에이는 골목길과 같은 라스트마일 도로에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통 인프라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서울시 서대문구, 금천구, 양천구 등의 자치구에서 인프라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업과 정부 간 거래(B2G)시장에서 공격적인 인프라 확장을 추진한다. 물류센터와 같은 대형 사유지를 대상으로 기업간거래(B2B)시장도 주요 타깃이다.
이태우 알트에이 대표는 “라스트 마일 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