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안전제일 경영 실천 결의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 '전사안전경영회의'를 열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현장 중심 안전제일 경영을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지난해 12월 취임사와 올해 신년사로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 조성'을 '경영 제 1원칙'으로 천명했다. 안전이야말로 가스공사 최고 가치라는 철학을 체화해달라고 임직원에게 요구한바 있다.

가스공사는 전사안전경영회의로 안전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은 물론 현장에 자율성과 권한을 부여한다. 결과에 대한 보상과 책임도 명확히 해 현장 중심 안전관리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매월 열리는 전사안전경영회의는 사장을 포함한 본사 경영진과 전국 사업장의 현장 책임자들이 참여한다. 안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