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 이호성)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하나카드의 새로운 시작, 리:본(Re:Born)'을 위해 준비한 원 더 카드(ONE THE CARD)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원 더 카드는 '모든 혜택이 담긴 경이로운 카드라는 의미와 나를 만족시켜줄 단 한 장의 카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원 더 카드는 빅데이터 분석 등을 거쳐 프리(FREE), 해피(HAPPY), 데일리(DAILY), 리빙(LIVING), 티(T)로 5종으로 구성됐으며, 조합별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 혜택 조합 5종은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대형마트, 병원·약국, 아파트관리비, 주유·LPG충전 등 소비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비스영역을 선별해 10% 이상 혜택을 제공한다.
원 더 카드는 사용 중 다른 혜택 조합으로 서비스를 변경하거나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 카드 발급 후 원큐페이 앱에서 할인과 적립, 서비스영역 및 서비스 크기를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어 오로지 나만을 위한 새로운 혜택 조합 구성도 가능하다. 제휴연회비를 추가하면 서비스 추가가 가능한 혜택플러스도 선택 가능하다. 서비스 변경은 매월 1회 가능하고 변경 즉시 서비스가 적용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원 더 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요가 높은 서비스를 모으고 서비스 변경·추가해 자신만의 조합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차별화된 카드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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