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DS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진행하는 디지털 신기술 핵심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돼 금융SW 개발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금융 SW풀스택 개발자 양성과정'은 신한DS가 직접 설계한 교육과정이다. 전문 교육훈련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 운영한다. 웹서비스에 필요한 기술 전반을 학습하고 실제 업무와 유사한 프로젝트 실습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과 문제해결력을 배양하게 된다.
상반기 과정은 총 50명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2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신한DS 금융SW 아카데미 홈페이지(shinhanacademy.com)에서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류 전형과 신한DS 실무진이 참여하는 인터뷰를 거쳐 다음달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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