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자유구역(EV Free Zone) 조성 박차

미들이스트 인베스트먼트 Bruce Jeong 의장(오른쪽)과 사우디정부 로컬 파트너사 WBC의 ROYAL FAMILY 모하메드 알카삽 어겔리. 사진=미들이스트
미들이스트 인베스트먼트 Bruce Jeong 의장(오른쪽)과 사우디정부 로컬 파트너사 WBC의 ROYAL FAMILY 모하메드 알카삽 어겔리. 사진=미들이스트

지난해 12월 29일 사우디 정부에서 전기차 자유구역(EV Free Zone) 사업권한을 받은 사우디 현지 로컬기업의 보드 멤버이자 RoyaFamily인 모하메드 알 카삽 어겔리는 미들이스트 인베스트먼트와 사우디 수도 리아드 현지에서 MOA를 채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자유구역(EV Free Zone) 조성이 급 물살을 타고 있다. 당초 네옴시티 내 전기차 자유구역을 조성 할 계획이었으나 사우디 정부의 전기차에 대한 비중이 높아, 네옴시티와 병행해서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미들이스트 인베스트먼트는 (의장 Bruce Jeong)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독일 6개국의 전기차와 전기차 부품 관련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중동전문 투자 및 컨설팅회사로 사우디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네옴시티 프로젝트와 더불어 전기차 자유구역(EV Free Zone)을 리더 해 나가는데 최적의 회사로 평가 받고 있으며 2년8개월 전부터 사우디와 비공개로 사업을 진행 하고 있었다.

이번 MOA 체결로 사우디 정부관계자 및 국부펀드(PIF)와 긴밀하게 사업의 진행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구정 이후 1월말 미들이스트 인베스트먼트 의장인 Bruce Jeong을 단장으로 한국 추진단이 구성되어 사우디 로컬 파트너와 구체척인 방안이 협의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 최고의 건설기술 과 전기차 관련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 중 마더회사와 SPC 기업들을 발굴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향후 미들이스트 인베스트먼트사 와 사우디 파트너사인 WBC는 3월중 정부참여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6개국 전기차 관련 참여회사와 마스터컴퍼니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