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대표서비스 RAIID(라이드)의 대외검증과 함께, 중소기업과 공공영역에서의 디지털 리더로서의 발돋움을 본격화한다.
10일 스페이스뱅크 측은 최근 자사 브랜드 RAIID(라이드)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은 NIPA가 총괄하고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가용성 △응답성 △확장성 △신뢰성 △서비스 지속성 △서비스 지원 △고객 대응 등 7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진행하는 검증제도다.
스페이스뱅크 RAIID(라이드)는 봇 관제 시스템(RMaaS, Robot Management As A Service)과의 결합을 통해 지속적 유지보수 및 고도화, 업종·직무별 확장성을 띠는 자동화봇 등의 ‘봇스토어’ 비즈니스 모델과 함께, AI RPA, 빅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개발공급한다는 평가와 함께 인증을 획득했다.
스페이스뱅크는 NIPA '클라우드 품질·성능' 검증 획득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인 비즈니스 행보를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원희 스페이스뱅크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품질·성능 검증을 통해 RAIID(라이드)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증받았다. 이를 발판 삼아 국내 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4차 산업 선두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