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전 기업 엔유씨전자(회장 김종부)는 지난 5~8일 나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착즙기·블렌더 제품을 출품해 바이어의 이목을 끌었다고 10일 밝혔다.
엔유씨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IoT 기술을 접목한 착즙기와 블렌더 등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그중 '헬스프렌드 IoT 스마트 주서'는 착즙기에 체성분 측정기를 장착해 사용자의 일곱 가지 체성분을 측정해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레시피와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모바일 앱을 통해 매일 섭취·소모 칼로리를 조절하고 추천 운동 콘텐츠를 활용해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IoT 스마트 주서'가 개인에게 맞춤형 레시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주목받았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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