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소셜 미디어 IT 스타트업 알비언은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23’ 참가를 통해 서비스의 글로벌 출정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기업 설립 이후 CES에 처음 참가한 알비언은 라스베이거스 현지 시간인 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기업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AR 소셜 미디어 알비언’ 앱 서비스를 최초 공개했다.
알비언 부스에서는 패션, 뷰티, F&B와 같이 사용자가 일상에서 쉽게 마주하는 환경을 콘셉트로 한 여러 테마의 체험존을 운영, 방문객은 현재 개발중인 앱을 직접 만지며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하였다.
부스 방문객 대다수는 ‘놀랍다’, ‘엄청난 것들이 가능할 것 같다’, ‘마치 미래에 온 것 같다’ 등 호평하며 이제껏 없던 새로운 형태의 AR 소셜 미디어 알비언 앱 서비스와 앱이 바꿀 일상의 모습에 큰 흥미를 보였다.
알비언 명배영 대표는 “전 세계인이 놀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 정도로 반응이 뜨거울 줄은 몰랐다”며 “AR 소셜 미디어 알비언을 하루빨리 일상에서 만나고 싶어 하는 세계인의 기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우리 서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알비언의 기업 소셜 미디어(SNS)에 방문하면 이번 CES 2023 참가와 관련한 동영상, 사진 등을 통해 더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