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는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보안 자회사 CTOne을 설립했다.
CTOne은 트렌드마이크로에서 개발 및 공급 중이던 기존의 프라이빗 5G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분산시킨 자회사다. 프라이빗 5G 네트워크부터 엔드포인트까지 전 영역에 걸쳐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바 첸 트렌드마이크로 CEO는 “CTOne은 최신 사이버 보안 인프라를 요구하는 5G 네트워크 환경에 새로운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 모든 5G 네트워크 환경에서 조직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슨 황 CTOne CEO는 “통신 기술 시장이 급성장하는 만큼 비즈니스 운영은 보다 복잡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CTOne은 프라이빗 5G 네트워크를 잠재적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고 기업이 양질의 산업 애플리케이션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CTOne은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포괄적인 보안 솔루션으로 프라이빗 5G의 장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
최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