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억 카지노 전설 차무식(최민식 분)을 둘러싼 본격적인 위기가 금일 디즈니+ '카지노'에서 펼쳐진다.
11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금일 공개될 디즈니+ 오리지널 '카지노' 6회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프리뷰에 따르면 '카지노' 6회는 지난 회차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오승훈(손석구 분)의 필리핀 적응기와 함께, 차무식을 위협하는 다양한 사건들이 드러난다.
현지경찰 파트너 '마크'와의 이야기로 차무식을 흥미롭게 바라보는 오승훈의 시선과 함께, 한국 투자자들을 소개하는 ‘김경영’(이석 분)과 필리핀의 빅보스 ‘다니엘’의 부하 ‘존’(김민 분) 등 신규 인물들과의 대면을 기점으로 충격적인 사건과 함께 위기를 마주하기 시작하는 차무식의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이는 곧 3회차를 남겨둔 '카지노' 시즌1의 분위기와 함께, 곧 공개될 시즌2와의 연결고리를 본격적으로 비추는 바가 될 전망이다. 디즈니+ '카지노' 6회는 금일 오후 5시 공개된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시즌별 8회차 구성의 두 시즌으로 나뉘어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