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와 전략적 협력 확대

도 뚜안 민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 총장과 윤성, 윤수 윤선생 공동대표(왼쪽부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 뚜안 민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 총장과 윤성, 윤수 윤선생 공동대표(왼쪽부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이하 하노이 국립외대)와 베트남 에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베트남 내 자사 영어학습 콘텐츠 및 에듀테크 상품 보급 방안 도모 △하노이 국립외대 졸업생 대상 자사 인턴십 및 채용 기회 부여 △양 기관 공동 사업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을 맺은 하노이 국립외대는 베트남 최고 고등교육기관인 베트남 국립 대학교(VNU) 7개 대학 중 하나로 국가에서 운영, 베트남 대학의 표준이 되고 있다. 윤선생 측은 자사의 에듀테크 사업의 성과를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성 윤선생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