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DJ 서바이벌의 등장! 'WET!'오늘(11일) 치열 경쟁 첫 방송

사진=드림어스컴퍼니
사진=드림어스컴퍼니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의 대장정이 드디어 첫 발을 뗀다.

'WET! : World EDM Trend (이하 WET!)'은 대한민국 EDM 씬을 장악할 초대형 DJ 서바이벌로,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국내 최정상 DJ 레이블 간의 리얼 배틀을 그린다. 대한민국 EDM 씬을 책임지는 실력파 레이블 9팀이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하는 만큼 첫 방송을 통해 선보일 다채로운 재미 포인트에 벌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진정한 EDM의 매력, 축제의 서막 열린다!

'WET!'은 대한민국이 EDM 불모지라는 편견을 깨고 불꽃 튀는 DJ 서바이벌을 통해 EDM 부흥을 예고하고 있다. 서바이벌다운 팽팽한 긴장감과 치열한 경쟁은 유지하되, 페스티벌 공연에서 관객을 응집시킬 수 있는 EDM 특유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EDM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참가 레이블들은 웰메이드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WET!'은 시청자들이 안방에서도 쉽게 디제잉을 즐길 수 있는 창구를 열고 EDM 대중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마마무 솔라→심사위원 레이든·숀·수란·제이블랙까지 '특급 라인업'

'WET!'은 앞서 마마무 솔라가 가창에 참여한 프로그램의 타이틀곡 'Paradise (파라다이스)' 음원을 발매하며 일찍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솔라의 파워풀한 보이스로 완성된 'Paradise'는 'WET!'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며 큰 활력을 선사했다.

또한 코미디 아티스트 웻보이(WETBOY)가 MC로 발탁돼 신선한 재미를 기대케 한 것에 이어, DJ 겸 프로듀서 레이든, 숀, 싱어송라이터 수란, 댄서 제이블랙이 'WET!'의 고정 심사위원으로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각 분야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심사위원들이 합류한 만큼 날카로운 평가와 맞춤형 조언이 예상된다. 여기에 상상을 뛰어넘는 특별 심사위원들이 매회 출연할 예정이라 벌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 자존심 건 9팀 레이블의 격돌! '리얼 배틀' 예고

AIRLINE (에어라인), KASIA (카시아), LOOPS (룹스), NO WHERE NOW HERE (노 웨어 나우 히어), OUTFOOT (아웃풋), SMILE (스마일), Wonder Boys (원더 보이즈), THE Highest (더하이스트), YELLOW GROOVE (옐로우 그루브)까지 현재 EDM 씬을 활발하게 이끄는 실력파 레이블 9팀이 참가를 확정한 가운데 양보 없는 팽팽한 대결이 곧 펼쳐진다.

특히 첫 방송을 앞두고 오픈된 예고편 및 선공개 영상에서는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이 서로를 저격하거나 거침없는 발언을 하며 서바이벌 특유의 긴장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저마다의 독보적인 개성과 실력을 앞세워 펼치는 '리얼 배틀'인 만큼 실제 클럽을 방불케 하는 레이블들의 수준 높은 공연 퍼레이드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한편, EDM의 매력을 제대로 전파할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 : World EDM Trend'은 11일 밤 10시 30분 웨이브(Wavve), 채널S, A. tv에서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