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리더스는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운영 플랫폼 개발사 유니티코리아와 '교육·공공 고객을 위한 전문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디지털 세대에게 적합한 가상공간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유니티가 개발한 교육·공공을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은 교육 현장과 업무에 특화해 지원한다. 누구나 쉽게 메타버스 3D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인리더스는 대학 및 초중고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유니티 메타버스 플랫폼 도입을 위한 영업, 마케팅, 기술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임무호 다인리더스 대표는 “메타버스 환경에서 실감형 콘텐츠 경험 구축을 위해선 고품질 기술력이 필수적”이라며 “유니티와 협업해 차세대 메타버스 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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