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공단, 설맞이 승강기 점검 나서

공단 검사원이 KTX 역사 승강기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 검사원이 KTX 역사 승강기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KTX 역사 승강기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작동상태 △권상기 및 구동체인 설치상태 △상하부 비상정지장치 작동상태 등을 점검한다. 엘리베이터는 △문 닫힘 안전장치 작동상태 △비상통화장치 작동상태 △안전수칙 부착 상태 △안전이용에 대한 안내방송 송출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용표 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이 집중되는 KTX 역사승강기를 점검한다”며 “승강기 이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