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판타지 느낌의 소년서사를 표현한 듯한 비주얼과 함께, '이름의 장' 첫 페이지의 기대감을 새롭게 했다.
11일 빅히트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5집 ‘이름의 장: TEMPTATION’ 2차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Nightmare’ 버전으로 명명된 콘셉트 컷 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판타지 느낌의 다크배경과는 대비된 화이트톤의 의상을 갖춘 채 잠에 빠져있는 듯한 모습이다.
특히 편안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멤버들의 표정은 ‘Nightmare’, 즉 악몽이라는 테마가 흑화 등의 분위기가 아닌 달콤짜릿한 느낌을 주는 독특함임을 짐작케 한다.
이는 곧 '눈앞의 자유와 유희라는 ‘유혹’에 빠진 청춘'을 담은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과 이를 토대로 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름의 장' 판타지 서막을 더욱 기대케하는 근거로 작용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미니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을 발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