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링하네스 글로벌 기업 (주)유라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 2023'에서 전장설계 CAD솔루션 CADvizor(캐드바이저)를 선보인다.
CADvizor는 전장 설계 CAD 솔루션으로 현재 국내외 자동차, 인공위성, 항공기 업계에서 사용 중이며, CADvizor는 전기설계자들이 설계도면을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주요 모듈은 △상세설계 모듈 LOGIC △생산도면 설계 모듈 MFG △ 설계 요구사항 반영 모듈 REQUEST △ 자동 작업지시 모듈 WORK △ 매주 업데이트되는 200만 개 라이브러리 모듈 DATA PORTAL △ 전기적 시뮬레이션 모듈 SIMULATION이 있다.
경쟁사 대비 합리적인 가격 및 매주 업데이트되는 200만 개 이상의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전기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모듈도 제공하고 있다.
국내 H社의 경우, 캐드바이저를 사용한 이후 생산성을 30%, 설계 검증 시간을 90% 이상 절감할 수 있었다. 즉, 캐드바이저는 설계 생산성 및 제품 품질 전반의 향상에 기여하며, 제조업 경쟁력 제고에 보탬이 된다.
캐드바이저 개발팀 팀장 박훈은 "다양한 기업의 전동화 수요에 맞추어 해외 전기차 및 하이테크 기업을 타겟팅하여 국내외 고객의 부가가치 창출과 제품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산업 전시회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특히 작년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확대 개최된 자동차 제조 산업 전시회가 작년 전시 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많은 주목을 받으며, 올해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전시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