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훈 한국재료연구원 분말재료연구본부장이 12일 한국분말재료학회 25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유 학회장은 한양대 금속재료공학 학·석·박사 학위를 받고 2003년부터 재료연에서 근무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속분말협의체(N-Team)위원장, 기술수준평가(3D프린팅 장비·소재기술) 전문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전략물자기술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유 학회장은 “학회 발전 5대 과제 완성에 더 많은 회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시기다. 전임 회장단 활동 성과를 가시화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임원진과 고민하고 소통하며 학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분말재료학회는 1993년 창립해 올해 30주년이다. 2200여명 회원과 83개 회원사를 두고 국내외 분말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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