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넛츠 정이한, PIG엔터에서 새로운 도전…DOKO(도코)와 '한솥밥'

사진=PIG엔터테인먼트
사진=PIG엔터테인먼트

밴드 더넛츠의 보컬 정이한이 PIG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PIG엔터테인먼트는 12일 "더넛츠 정이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이한은 밴드음악부터 발라드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매력과 감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이한은 최근 'A song for you', '그녀의 연인에게(2022)' 발매는 물론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디스코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다.

PI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 DOKO(도코)와 주성원 대표는 "더넛츠 정이한은 단순히 노래에 대한 열정뿐만이 아닌 예술이라는 큰 틀에 대한 열정과 갈증을 가지고 있는 훌륭한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앞으로 PIG엔터테인먼트는 든든한 동료이자 동반자로서 정이한과 함께 그가 가진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넛츠 정이한이 합류한 PIG엔터테인먼트에는 히트 프로듀서 DOKO(도코)를 비롯해 차우, 이아영, 강버터, 시영, 신새벽, 임사랑, 김유안, 이채빈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더욱이 PI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씨제스컬처와 문화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교육사업, OST 마케팅, 프로젝트 기획 앨범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며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