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16호점 야탑점 새단장 오픈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야탑점 델리매장 푸드 투 고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야탑점 델리매장 푸드 투 고

홈플러스는 분당 야탑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간석점에 첫 선을 보인 후 16번째로 리뉴얼 오픈하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야탑점은 약 1000만명의 거주 인구를 바탕으로 높은 소비력을 갖춘 경기 남부에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 야탑점은 전국의 일반구 중 두 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분당구에 위치하고, 대단지 아파트와 종합체육시설, 종합병원 등이 인접해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수인분당선 야탑역과 지하통로로 연결돼있어 접근성이 좋고, 매출 규모도 높다.

자가용을 이용해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지역 상권 특성에 맞춰 분당 대형마트 중 가장 큰 주차장(주차면수 약 2200면)을 완비해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이고 수요가 높은 먹거리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매장 입구에는 다른 대형마트와 달리 '당당치킨' 등 델리상품을 총망라한 '푸드 투 고', 샐러드바 '프레시 투 고', 프리미엄 베이커리 '몽 블랑제'를 전면에 배치했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수도권 최대 소비력을 갖춘 경기 남부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미래형 대형마트 모델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야탑점이 복합문화공간으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