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버스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로그센터', 조달시장 10년 연속 판매 1위 달성

이너버스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로그센터', 조달시장 10년 연속 판매 1위 달성

이너버스(대표 김형곤)는 통합로그관리솔루션(SIEM) '로그센터(LogCenter)가 2022년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10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고 12일 밝혔다. '조달정보개방포털'에서 통합로그관리부문 제품군(품명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 2022년 판매 실적을 비교한 결과, 이너버스의 로그센터가 32%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로그센터의 10년 평균 점유율은 59%로, 조달시장 통합로그관리부문 1위를 굳건히 지키고있다.

로그센터는 이기종 IT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로그를 수집, 저장, 분석한다. 로그는 IT장비와 응용SW에서 발생하는 일을 시간과 사건 내역으로 기록하는 데이터이다. 중요한 보안 정보를 담고 있어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ISMS-P 등 각종 컴플라이언스에서 로그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로그센터를 도입하면 이런 복잡한 컴플라이언스를 손쉽게 준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정보유출 같은 내외■부 보안 위협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너버스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보안 기업간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로그센터만의 손쉬운 사용성과 활용성 덕분”이라며 “로그센터는 핵심 기능을 아이콘으로 가시화해 접근성을 높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UI·UX로 제품 활용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VOC를 기반으로 로그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담당자가 대시보드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하여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며 “새로워진 로그센터로 고객에게 최적의 보안 모니터링 환경을 제공하고 통합로그관리·SIEM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그센터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 대상'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CC인증(EAL 3등급)과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공공, 기업, 의료, 교육 등 700개가 넘는 고객사에 로그센터를 공급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