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BALLISTIC GOLF)가 올해 전략 키워드로 'TEAM BG'를 발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브랜드 사업 전개에 나선다.
발리스틱골프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선수를 중심으로 '팀 발리스틱(TEAM BG)'을 창단해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WE ARE ONE TEAM(위아원팀)'이라는 슬로건 아래 7명의 선수를 대거 영입, 소속 프로들과 골프데이, 셀럽과 함께하는 프로암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리스틱골프는 올해 골프 초보부터 중상급자 골퍼까지 타겟(Targeting) 마케팅을 확대해 브랜드 행사 및 컨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월별 프라이빗 원포인트 레슨, VIP 고객대상 소속 프로 동반 라운드 및 필드레슨, 'TAKE YOUR SHOT' 프리미엄 해외 골프캠프 등 고객 맞춤 행사(Event)를 활성화 해 퍼포먼스와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는 골퍼들의 유입을 목표로 한다.
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로고 플레이와 모노그램 심볼 패턴을 개발, 시그니처 라인을 구성해 어패럴 라인업을 확대한다. 시그니처 제품을 바탕으로 현대를 비롯해 신세계, 롯데, 갤러리아 등 백화점 핵심 상권을 집중 공략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골프 전문 채널을 중심으로 제작 지원(Golf program PPL), 대회 스폰서십, 프리미엄 골프연습장 및 골프장 광고 등에서 브랜드 노출을 확대해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발리스틱골프 관계자는 “지난해 론칭 이후 발리스틱골프의 클럽과 어패럴, 기어 등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알리는데 주력했다”며 “올해는 스포츠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팀 발리스틱 소속 프로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기획하고, 미국 클럽 오리진으로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소비자들이 조금 더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발리스틱골프는 미국 클럽 기반의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2022년 2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