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은 프랑스 자동차그룹 르노의 리팩토리 공장에 육불화황(SF6)프리 고압 수배 전반 'SM 에어셋(AirSeT)'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SM 에어셋은 공기 절연 션트 진동 차단 기술을 사용했다. SF6 온실가스를 순수 공기로 대체한다. 장비 유지·보수 및 교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박세진 슈나이더일렉트릭 파워시스템사업부 부문장은 “기후 변화와 싸움에서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F-가스에서 벗어나야한다”면서 “SM 에어셋은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적합한 최적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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