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블루는 유튜브 쇼츠 동영상 제작 지원 프로그램 '비디오 스튜'가 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비디오 스튜는 글만 쓰면 유튜브 쇼츠 동영상을 빠르게 제작하도록 도와준다. 회사 프로그램은 콘텐츠 구성 텍스트만 준비하면 자동으로 영상의 틀을 만든다. 이를 통해 예비 유튜버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는 여타 전문 프로그램 대비 절반 이하 시간 내에 수준 높은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다. 총 1000만개 이상 동영상과 이미지 스톡, BGM, TTS, 템플릿을 지원한다.
특히 비디오스튜 위자드 모드는 블로그처럼 텍스트만 입력하면 클릭 한 번에 유튜브 쇼츠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이흥현 투블루 대표는 “유튜브 쇼츠 자체는 노출도가 높다는 강점이 있다”며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기업이라면 주목해야 하는 채널”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