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2023 설날 할인전' 진행…최대 25% 할인

클룩, '2023 설날 할인전' 진행…최대 25% 할인

클룩(Klook)이 설 연휴를 맞아 '2023 설날 할인전'을 진행하고 인기 해외여행 상품을 최대 25%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11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해외로 출국한 우리나라 관광객 수는 104만1431명을 기록, 2020년 2월 이후 2년 9개월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서며 해외여행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클룩의 '2023 해외여행' 설문조사에서도 한국인 응답자 10명 중 8명(78%)이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한 걱정에도 해외여행 의향이 있다고 답해, 올 한 해 해외여행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클룩은 31일까지 설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클룩은 디즈니랜드와 유럽 전역을 연결하는 유레일 패스, 도쿄 팀랩 플래닛 등 인기 상품 선착순 초특가 쿠폰을 준비했다. LA 디즈니랜드와 파리 디즈니랜드 입장권, 유레일 패스 구입 시 최대 선착순 200명에게 25달러 할인을 제공한다. 유레일 패스 할인에는 유럽 33개 국가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글로벌 패스와 각 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6개의 전용 패스(이탈리아, 베네룩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프랑스)가 해당된다. 최근 일본 도쿄의 명소로 각광받는 토요스 팀랩 플래닛 입장권은 2개 구매 시, 50% 할인된 1개 가격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국인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7개국(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미국)과 유럽 지역의 필수 투어와 액티비티 상품들을 최대 25% 할인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2023년은 본격적인 해외여행 회복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을 맞아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