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V 비즈니스 어슈어런스 코리아 (이하 DNV)가 4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2023년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에 참가할 예정이며,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인증 체계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DNV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써, 한국에 1995년에 설립되어 안전, 품질, 정보보안 및 환경 경영시스템 심사를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하는 인증과 교육훈련 서비스를 다양한 산업군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및 항공우주 산업 분야에 포커스를 맞춘 IATF16949, TISAX, AS9100/9110/9120, 그리고 그뿐만 아니라 ESG 경영에 도움이 될 ISO14001, ISO45001, ISO22301, ISO27001 등 규격 인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증을 통해 기업의 경영시스템이 품질, 환경, 안전, 에너지, 자산, 비즈니스 연속성, 그리고 정보보호까지 국제 수준에 부합하는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음을 입증해 준다. 또한 DNV 특유의 Risk-Based 심사기법으로 기업의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중요 프로세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품질/환경/안전/정보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개선 의지를 보여줄 수 있으며, 기업의 신뢰도를 향상시켜준다.
DNV 이소영 대표는 "향후 자동차 산업의 범위가 확장되고 다양한 기술의 융합으로 더 발전하고 자동화되면서, 이를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의 안전함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것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DNV는 기업이 국제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재고하고 고객이 견고한 경영시스템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가장 믿을 수 있는 인증 파트너로서의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제조 산업 전시회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국제 전시회로 성장하였다. 특히 작년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로 확대 개최된 자동차 제조 산업 전시회가 작년 전시 기간 동안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많은 주목을 받으며, 올해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전자 제조 및 자동차 제조 산업의 다양한 신기술과 장비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전시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