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디즈니+ 로맨스 문을 열 '사랑이라 말해요'가 김영광·이성경 등 주연들의 이미지와 함께, 2월말 공개를 향한 기대감 조성에 나섰다.
13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디즈니+ 오리지널 '사랑이라 말해요'가 오는 2월22일 공개된다고 확정발표하며, 캐릭터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은 총 5종이다. 지난해 디즈니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인사한 김영광(한동진 역)과 이성경(심우주 역) 등 핵심인물 2인의 가슴 아픈 분위기가 우선 눈에 들어온다.
또 심우주의 남사친 '윤준' 역으로 등장할 성준, 한동진의 전 여친 역할의 강민영 역을 맡은 안희연, 심우주의 친언니 심혜성 역의 김예원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지닌 배우들의 매력케미 또한 돋보인다.
이러한 캐스팅과 배우들의 분위기는 드라마 '며느라기'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현실감 있는 서사를 잘 표현하며 대중공감대를 얻은 이광영 감독이 언급한 “진짜 같은 사랑,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로서 그 서막을 기대케 한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는 오는 2월 22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