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 X13 서버 포트폴리오 출시

슈퍼마이크로,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기반 X13 서버 포트폴리오 출시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는 최근 인공지능(AI), 고성능컴퓨팅(HPC), 클라우드,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및 5G·텔코·에지 워크로드에 중점을 둔 15종 이상의 X13 서버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X13 서버는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60% 향상된 워크로드 최적화 성능, 강화된 보안, 관리 용이성을 제공하며 액체 냉각 옵션으로 더욱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엑셀러레이터 엔진을 적용, 크리티컬 워크로드로 인한 CPU 부하를 줄여준다. △딥러닝 추론과 학습 성능을 향상하는 인텔 어드밴스드 매트릭스 익스텐션 △스토리지와 네트워킹, 데이터 처리 집약 작업에서 CPU 오버헤드를 줄이는 인텔 데이터 스트리밍 액셀러레이터 △잘 알려진 암호화와 데이터 압축·압축 해제 알고리즘의 하드웨어 오프로드를 위한 인텔 퀵어시스트 테크놀로지(QAT) 등을 포함한다.

또한, 슈퍼마이크로 서버는 광범위한 서버군으로 새로운 인텔 데이터센터 GPU 맥스 시리즈를 지원한다. 인텔 데이터센터 GPU 맥스 시리즈는 최대 128개의 Xe-HPC 코어를 포함하며 AI, HPC, 시각화 워크로드를 가속화할 수 있다.

DDR5를 통해 메모리 성능을 최대 2배 향상하고, 고성능 액셀러레이터 카드를 지원하는 PCIe 5세대 I/O 레인은 80개로 I/O 대역폭을 2배 넓혔다. 400Gbps 네트워킹, 관리 용이성, 보안기능을 갖췄다. 냉각 기능 또한 350W CPU와 최대 700W GPU를 지원한다. 전기 사용감축과 TCO 개선을 위해 공랭·수냉식을 함께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 한국총판 슈퍼솔루션 관계자는 “AI, HPC,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센터, 엔터프라이즈 IT 등 ICT 사업 영역을 공략하고 고객 분석과 대응을 철저하게 준비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을 유지해 양적 성장과 함께 수익성 위주의 질적 성장에 힘을 쏟는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