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6일까지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청창사)'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모집 인원은 915명이다. 청창사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입주공간 제공, 교육·코칭, 사업화자금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올해부터 민간주도형 청창사를 확대하고 디지털전환 교육 전담 운영사를 신규 도입한다. 민간주도형 청창사는 4개로 늘린다. 민간주도형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아닌 민간운영사가 우수한 청년 창업자를 직접 선발하고, 교육·코칭부터 투자유치 과정까지 책임진다. 경기북부는 씨엔티테크, 부산 제피러스랩, 제주는 와이앤아처가 운영한다. 기존 대전 청창사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계속 운영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민간주도 청창사 대폭 확대](https://img.etnews.com/photonews/2301/1612976_20230113154145_770_0001.jpg)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