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유현주와 올해도 인연을 이어간다. 또 군복무를 마치고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하는 이수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루키로 데뷔하는 유해란 선수와 계약하며 투어 스폰서십에 한층 집중한다.
2021년부터 테일러메이드 어패럴과 함께 호흡을 맞춰온 유현주는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모델로 KLPGA 2부 무대인 드림투어 활동을 비롯해 시즌 컨텐츠와 제작지원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 MC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활약을 펼쳤다.
방송과 프로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유현주는 “2023년 시즌에는 최대한 훈련과 KLPGA 드림투어 대회에 집중해 2024시즌 KLPGA 1부투어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관계자는 “투어 스폰서십에도 한층 더 집중해 23SS시즌에는 더욱 효과적으로 브랜드가 보여질 수 있도록 시즌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