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 다음달 올해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회를 연다.
에너지공단은 내달 8일과 13일 '2023년 한국에너지공단(KEA)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산업·건물·수송·신재생 관련 업체 관계자 등 공단 사업 관련 고객이 참여 대상이다. 신청은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은 이번 설명회에서 고객의 주요 관심사항인 에너지효율 향상, 신재생 부문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혁신 방안'에 따른 지원정책에 대해 각 사업 담당부서 설명과 질의응답을 시행한다.
종합설명회에 참석하는 모든 고객에게 KEA 지원사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원사업 총괄 안내자료'를 제공한다. 주요 질의·답변 내용은 향후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올해 종합설명회에 대한 참가방법,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공단 수요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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