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XB, 새 프로필 사진 오픈…'데뷔 열기' 최고조

사진=울프번
사진=울프번

보이그룹 BXB(비엑스비)의 두근거림이 도착했다.

소속사 울프번은 오늘(16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0일 데뷔를 확정한 BXB(지훈, 현우, 시우, 하민, 준)의 새 프로필 사진을 오픈했다.



이번 프로필 사진은 BXB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준비를 마친 다섯 멤버들의 훈훈하면서도 해사한 비주얼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BXB는 화이트 셔츠와 데님을 매치한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링과 흑발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순수미와 소년미를 동시에 내뿜었다.

개인컷에서는 5인 5색 매력이 느껴지는 훈훈한 외모과 깊이 있는 눈빛, 다부진 표정으로 당당한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단체컷에서는 다정한 포즈와 부드러운 미소로 눈부신 케미스트리를 느끼게 했다. 특히 단단한 결의가 느껴지는 멤버들의 눈빛이 앞으로 발휘할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이렇듯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앞서 새 프로필 사진으로 예열을 마친 BXB는 오는 30일 첫 싱글로 가요계 데뷔한다. 데뷔 전 프로젝트 그룹 APR PROJECT(에이피알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선공개했던 청춘 3부작 ‘슬픔, 시작, 비행’ 중 마지막 챕터인 ‘비행’의 끝과 BXB의 ‘새로운 시작’을 담은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높이 날아오를 계획이다.

BXB는 지훈(보컬), 현우(랩, 댄스), 시우(랩), 하민(보컬), 준(보컬)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으로, 이중 지훈, 현우, 시우, 하민은 지난 2017년 데뷔했던 8인조 보이그룹 TRCNG 출신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많은 무대와 음악을 통해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준 만큼 자타공인 ‘완성형 보이그룹’으로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와 응원에 부응할 전망이다.

한편 BXB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0일 발매될 데뷔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